수원 인계동 맛집 : 육회 먹으러 유케야 갑시다.

2019. 8. 5. 14:56냠냠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육회 맛집입니다. 친구가 끌고 간 곳인데 입맛 까다로운 저에게도 괜찮은 맛이더라구요. 저 진짜 맛집이라는 표현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 집은 가격대비 맛이 좋아서 포스팅해요. :3 요즘 젊은 사람들한테 핫한 집인거 같더라구요. 갈 때마다 사람들이 많아서 자리잡기 힘들어유.

수원 인계동 맛집 유케야 분위기

조명이 어두워서 천장은 잘 안보입니다. 정육점같은 조명이 육회를 아주 맛깔스럽게 보이게 해줍니다. 사실 분위기고 뭐고 다 필요없고 육회가 맛있습니다. 여러분.

인계동 맛집 유케야의 특이한 소스

요즘 유행인지는 모르겠는데 흑임자 드레싱에 청양고추랑 다진마늘을 섞으면 맛있다고 합니다. 저는 흑임자소스만 먹다가 고추랑 마늘 조금 탔는데 더 맛있더라구요. 뒷북의 제왕. 육회 드시는 분들 꼭 타서 드세용. :3

저희는 세트B인가랑 라면 추가했어요. 칭구가 꼭 여기 라면을 먹어야 한다고 해서요.ㅋㅋㅋ 이 친구가 라면 안좋아하는데 꼭 먹고싶다고 해서 기대했습니다. 세트B 구성은 육회초밥+육회+떡갈비 입니다.

유케야 육회초밥

젓가락으로 조금 건드리면 한입크기로 밥이 잘 쪼개집니다. 저 소스는 육회찍어먹으라고 주신 소스같은데 저는 육회초밥에 찍어먹으니까 맛있던데요?ㅋㅋㅋ 육회초밥 밥이 약간 싱거운데 저기에 찍어먹으면 딱 좋아요.

가장 중요한 것은 육회.

육회 질이 정말 좋습니다. 너무 맛있어요.ㅠㅠ 저는 조미료 맛이 난다거나 무언가 첨가했다거나 그런 맛에 상당히 예민한데 그냥 맛있었어요. 저 또가고 싶은 맛집은 정말 흔치 않은데 이렇게 찾게 되서 너무나 기쁩니다.

그닥 선호하지 않는 떡갈비.

떡갈비는 저렇게 불을 피워주시는데 데워주시지는 않는것 같아요. 차디찹니다. 좀 데운다음에 드세요. 전 떡갈비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친구들한테 다 넘겼습니다. 친구들은 맛있대용!

기대했던 라면의 맛.

소고기 라면이었나. 정확한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굉장히 얼큰한 맛입니다.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안주로 딱일듯. 저는 술을 그닥 즐기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3 매운것도 그닥 즐기는 편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냥 그랬어요. 맛있는 라면 정도? 저 처럼 식사하러 온 분은 별로 추천드리지 않구요. 술드시러 온 분들은 추천합니다.


육회 먹으러 또 가고싶습니다. 처음가신 분들은 세트로 전체적인 맛을 한번 보세요. 그 다음에 선호하는 맛을 찾아 떠나셔도 늦지 않습니다. 전체적인 맛은 정말 좋아요. 술 좋아하는 분들은 라면 꼭 드시길 추천!

육회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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