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뷔페 맛집으로 유명한 피자몰 : 그냥 한 번 가볼만한...

2019.08.21 12:14냠냠

누군가 말하길, 홍대는 아무데나 들어가면 맛집이라면서요? 피자몰을 계기로 절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ㅋㅋㅋ 유명하기도 유명하고 친구와 제가 선호하는 음식이 다른 탓에 저희는 뷔페 다니는걸 좋아하는데요. 다녔던 뷔페중에 제~일 별로였습니다. 폭염경보가 떨어졌던 날이라 너무 더워서 갔는데 와... 정말....

홍대 피자몰의 가장 이점으로는 홍대입구역에서 걸어나오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예요. 더운 여름날 이것만큼 좋은 점이 없긴 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마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은 맛이였습니다.

저의 의견이니 그냥 참고만 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홍대 피자몰 내부.

내부가 그리 넓은 편은 아닙니다. 아니. 자리는 많은데 먹을 건 없다고 해야 맞을까요. 솔직히 평일 점심에는 9900원인걸로 알고 있지만 여기서 만원 내고 먹고싶지는 않습니다. 저희는 주말점심에 방문했습니다. 12900원 이었어요. 자리는 의자가 굉장히 불편합니다. 삐걱거리는 소리도 많이나고 의자가 쓸데없이 무거워요.

주말 점심에 사람은 정말 많습니다. 전 왜 많은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홍대효과인가?

홍대 피자몰 제일 좋았던거.

빨간색 인테리어 좋았습니다. ㅎㅎㅎ

 

 

피자몰 피자.

저희가 점심에 방문한것 치고는 피자가 다 식어있었습니다. 이건 뷔페의 특성때문에 그렇다치고. 일단 도우가 너무 두꺼워요. 밀가루냄새가 날 정도로 두꺼워서 첫번째 접시 이후로는 피자를 먹지 않았습니다. 마약 옥수수피자는 그냥 옥수수만 덜어서 따로 만들어줬으면 했네요. 도우가 두꺼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듯.

떡볶이가 맛있습니다. 친구말로는 닭볶음탕도 맛있대요. 두개 다 먹어보니까 양념은 비슷했습니다.

문제의 디저트들.

저 디저트 정말 좋아하거든요? 근데 진짜... 아.... 일단 제일 심했던 크림. 크림은 맛이 이상했어요. 꼭 상하기 바로 직전? 그런 느낌이 났습니다. 이 날 유난히 더워서 그랬던 건지... 나머지 디저트들도 엄청 건조한 느낌? 네 그랬습니다.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은 민트초코랑 레몬? 같은 거였어요. 저 검은 색 아이스크림은 손에 묻으면 지워지지도 않습니다. ㅎㅎ... 민트초코는 저는 좋아하지만 호불호가 굉장히 심한 아이스크림이라는거 알고계시죠? 그리고 아이스크림이 너무 녹아있었어요. 푸는데 아주 스무스 합디다.ㅋㅋㅋ

 

 


올라가던중에 자연별곡도 있고 샤브샤브도 있었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샤브샤브 먹었을 거예요. 피자몰이 유명하다길래 찾아간건데 저도 친구도 그닥 만족스럽지 못했네요. 유명하긴하고 지점도 꽤나 많으니 한번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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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누들누들이2019.08.21 19:43 신고

    피자몰이 피자뷔페 말씀하시는거죠?ㅎㅎ 제가 피자를 좋아해서 피자몰 한 번 가보고 싶긴 했는데 일반뷔페에서 나오는 피자 퀄리티로 나올까봐 두려워서 안갔거든요..ㅠㅠ 평이 안좋으셔서 다시 한 번 더 보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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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아라_ara2019.08.21 20:06 신고

      저는 일반 뷔페보다 조금 나은 정도..?
      저는 아마 다시 안 갈 것 같습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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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맛집을 찾는 뚠뚠이2019.08.22 22:26 신고

    예전에 다른 지점가서 9,900원어치 정도는 혼내주고 왔어요ㅋㅋㅋㅋ
    근데 그 뒤로 저도 딱히 가게 되진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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